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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토피아대학원 10월 현장학습(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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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SB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3-11-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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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토피아대학원  10월, 11월 현장학습은 기수별로 이뤄집니다. 


3기는  10월 현장학습으로 

수라갯벌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비단에 새긴 수” 라는 이름을 가진 수라는 새만금 간척사업이 진행되면서 마지막으로 남을 갯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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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운 것들을 본죄' 라며 수라갯벌을 지키고 있으신 오동필 선생님과 인사하고 있으니 쇠기러기가 무리지어 

날아가며 저희를 반겼습니다. 그러나 이 쇠기러기의 군무를 내년에는 볼 수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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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었지만, 지금은 쓸모 없어진 배만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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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 있는 이곳에는 아주 큰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민들이 모두 떠난 빈 공터만이 남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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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개들이 서식했던 이곳엔 껍질만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바닷물이 들어오면 2년 이내에 더 많은 생명이 살아가는 갯벌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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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을 살리기 위해선 우리들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그 중 먼저 해야 할 일은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모두 힘을 모아주세요. 


탐사가 끝난 후 군산 컨벤션센터에서 과제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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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담임교수님이신  이종호 교수님이 함께하셨습니다. (갯벌탐사부터 함께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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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준비하고 공부하고 발표하면서 오늘도 모든 분들께 배움을 받고 전하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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