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이 살아나려면 무엇보다 창조적 상상력을 가진 지역리더십의 존재가 필요하다.
그러려면 그런 대학이 하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교육부 인가 대학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벚꽃 피는 순서로 기존 대학마저 사라지고 있는 마당에 무슨 수로 새로운 정규대학을, 그것도 농촌에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아니 사실은 그런 구시대의 대학을 이제 더 이상 만들 이유가 없다.
공무원과 대기업과 도시생활이 목표가 아닌 농촌에서 창조적 삶을 살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이 절실하다.
이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라인(Online) 언택트(Untact), 즉 온택트(Ontact) 대학을 만들어야 한다.
농촌을 유토피아로 바꾸는 <농촌유토피아대학원>을 만들자.
농촌에서 Green Renaissance를 선도할 핵심역량을 키워내는 그런 대학을 하나 만들어보자.
이는 교육부 인가가 필요 없는, 지역과 농촌 중심의 자립형 자체 대학이다.
새 시대에 걸맞은 창조적 상상력과 지역리더십을 키워, 농촌을 혁신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보자.
세계적으로 보면 미국의 ‘미네르바 스쿨’이나 프랑스의 ‘에콜42’ 그리고 스페인의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 등이 바로 이런 새로운 시대의 혁신적인 대학이다.
이런 대안대학들은 이미 세계의 유수한 정규대학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사람이 사람답게 잘 살 수 있는 농촌을 위해, 차제에 이런 대학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대학을 만들어 보자.
이미 도시는 기울어지기 시작했고 농촌은 바닥을 치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대안대학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農村有土彼我大學>이다.
물론 이런 뜻과 포부가 단번에 이루어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비록 USB가 우리나라와 전 세계의 모든 농촌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큰 연장은 아니지만, 그 큰 연장을 만드는 작은 연장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농촌유토피아대학원, 몸을 부르르 떠는 사명감으로 여러분과 함께,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3無: 무캠퍼스(현장이 캠퍼스고 세상이 캠퍼스), 무강의(서로 배우는 敎學相長의 관계), 무등록금(인재는 혜택주면서 길러내야 함)
- 3有: 창조적상상력, 지역리더십, 기본소득제(+생태수당)
- 대학 사무국 말고는 별도 공간이나 건물 필요 없음
- 숲, 현장, 교회(사찰, 성당), 마을회관, 공공건물 등 활용
- 팀별 과제식으로 배우고 가르치며 월 1회 전문가와 현장 토론
- 모든 행정적 사무와 학습 진행은 온택트(Ontact)로 처리
- 농촌과 지역을 살리기 위한 제반 과제를 수행함
- 농촌유토피아 구축을 위한 창조적 상상력과 지역리더십을 키움
- Project Professor (프로젝트 지도교수)
- Project Manger (프로젝트 매니저)
- Project Leader (프로젝트 학생 리더)
- 사무국 풀타임 직원은 청년으로 채용(그린 풀타임)
- 사무국 인턴 직원은 장년 이상으로 채용(실버 인턴)
- 국내외 前現職 교수, 분야전문가, 문화예술인 등 초빙
- 정식 임명장 수여하며, 명함 제공, 온오프라인에 공식 기재
- 학생들과 온오프라인 학습참여시 소정의 교통비 및 숙식 제공
- 3년 과정(1학년: 통섭과정, 2학년: 창조과정. 3학년: 리더십과정)
- 등록금 없음(단 현장방문이나 학습여행 시 실비 부담)
- 2년차 창조과정에서 기업(법인) 설립해야 함
- 과제 수행(기업, 정부, 지자체, 마을창조사업 등)
- 자체 경제 사업
- 개인 및 단체의 후원금
- 재정 완전 공개(온라인 리얼타임으로)
- 기부자 및 후원자 공개(온오프라인으로 공개)
- 국내외 망라 최고의 멘토 교수진
- 3년간 특화과정으로 최고실력 인재 양성
- 교수진과 학생들이 창립과정에 참여하고 대학을 함께 만들어 감
- 동지(삶, 사업, 학습)
- 멘토와 멘티
- 농산어촌유토피아 공동체의 일원
- 월 1회 년 8회 정기 토론평가회에 5회 이상 참석
- 3년 과정 총 24회 정기 토론평가회에 18회 이상 참석
- 월 1회 년 8회 정기 토론평가회에서 5회 이상 합격
- 3년 과정 총 24회 정기 토론평가회에 18회 이상 합격
- 그리고 팀별로 설립한 법인의 성과와 미래 전망 여부
- 3년 과정 이수 후 상기 졸업기준 충족 시 USB 졸업장 수여
- 졸업 후 선후배나 사제 관계가 아닌 동지로서의 상생협력 구조
- 안거 기간 제외 년 8개월 지원
- 자체 경제사업 수익(마을창조, 작은학교살리기, 유토피아카페 등)
- 각종 공모사업 수익
- 팀별 법인사업 수익
- 발기인 및 후원자 기부금
- USB 학생, 교수, 전문가가 지원하는 농촌마을살리기 과업
- 집짓기 같은 하드웨어 구축보다는 창조적 콘텐츠 만들어주기
- 마을주민, 지자체, 언론 등과 함께 하는 연합 프로젝트
- 육체노동자라기보다는 지식노동자로서의 이바지
- 여러 마을에서 제안이 동시에 올 경우 선별 후 지원
- 마을로부터 최소한의 경비 수령
- 마을창조 과업 후에도 지속적 A/S와 관계 맺기
- USB 학생, 교수, 전문가가 지원하는 작은학교(초중고대) 살리기
- 폐교위기에 처한 농산어촌의 작은학교 살리기
-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한 농촌공동체 활성화
- 1단계: 함양 서하초등학교(19년)
- 2단계: 거창가북초, 거창신원초, 무주부당초, 남원사매초(20년)
- 3단계: 작은학교살리기(초중고대)의 전국화
- 4단계: 거함산합*무진장남 영호남교육공동체 구축(21년)
- 전국 9道에 각 1개씩 설립 후 USB 전국 네트워크 조직
- 전 세계에 USB 만들어 USB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
- 농촌유토피아, 산촌유토피아, 어촌유토피아 시범마을 만들기를 2021년부터 진행 중
- 전국적으로 100개의 농산어촌유토피아 마을 만들기
- 전 세계에 1000개의 농산어촌유토피아 마을 만들기
- 국내 농촌을 중심으로 한 지역별 사회공헌
- 지구촌 제 3세계를 위한 대륙별 사회공헌
- 향후 만들어질 Green2대학과 Green3대학과의 학문적 연계
- USB 주관 농촌유토피아 마을 실제로 각 도별로 하나씩 만들기
- Global(지구적인) & Grassroots(시민에 의한)
- Revolutionary(혁신적인)
- Ecological(생태적인)
- Epiphanic(깨달음의)
- Native(지역적인)
- 찻자리 공부 - 다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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