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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농촌유토피아대학과 서울대 BK사업단 전국 최초 탄소중립형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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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USB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8회 작성일 22-05-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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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살리기 위한 창조적인 지역 리더를 키우기 위해 경남 함양에 설립된 농촌유토피아대학과 서울대 BK사업단이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형 토론회를 개최한다.

농촌유토피아대학(USB)은 18, 19일 양일간 서울대 환경대학원(글로컬홀)에서 탄소중립 행사(토론회)에 이어 시연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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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토피아대학과 서울대 BK사업단이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형 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농촌유토피아대학 장원 교수의 농촌유토피아대학의 현재와 미래란 대학 설명과 함께 서울대 윤순진(2050 탄소 중립위원회 위원장) 교수, ㈜에코아이 이수복대표 ,인천발전연구소 조경두 센터장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발제가 계속된다.

이어 농촌유토피아대학 학생 과제발표와 김재현 교수(USB 대표 건국대 교수)의 숲과 사회적경제, 하지원(에코맘코리아)대표의 ‘기후위기와 에코라이프’ 특강이 이어진다.

또 민승규 (USB 대표 한경대 석좌교수) 교수의 변화하는 농업, 생각하는 베이스캠프를 높이자와 이명주 (명지대 건축대학) 교수의 제로에너지 수준의 그린리모델링이란 특강과 농촌유토피아대학 나아갈길이란 자유토론이 있게 된다.

장원 교수는 “농촌유토피아대학과 서울대학교 BK사업단은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형 토론회를 개최 한다”며 “이런 시도가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폐교 위기에서 되살아난 함양 서하초등학교의 성공을 계기로 지난 4월 농촌유토피아 주관으로 함양에 농촌유토피아대학(USB)이 설립됐다.

농촌을 살리기 위한 창조적인 지역 리더를 키울 3년 과정의 온라인 대학이다.

함양에 1호 대학이 창립되는 데 이어 내년에 도별로 8개의 농촌유토피아대학이 설립된다. USB는 세계를 캠퍼스로 해 교육 혁명을 일으킨 미네르바 스쿨이나 에콜42 등과 같은 캠퍼스 없는 혁신대학이다. 이 대학은 농산어촌을 혁신적으로 디자인할 창의적 인재를 키워보자는 취지에서 탄생했다. 등록금은 없고 오히려 월 30만~100만 원의 기본소득을 학생에게 제공하는 파격적인 형식의 대학으로 대부분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대학은 이사장 총장 등 기존 개념 대신 산림 전문가인 김재현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교수, 농촌 전문가인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 환경 전문가인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3명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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