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유토피아대학원 · 농촌유토피아연구소

[충청일보] 옥천군의회, 인구증가 정책 벤치마킹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USB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9회 작성일 21-08-25 16:48

본문

20220516_143707.jpg

출처 :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9158

 

경남 함양 찾아 시설 견학

충북 옥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속 가능한 옥천구현연구회’는 12일 옥천군 내 시민단체와 연구단체 소속의원, 옥천군 공무원, 옥천군교육지원청 장학사,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15명은 함께 경상남도 함양군으로 벤치마킹을 떠났다.

이번 벤치마킹은 정부지원사업인 ‘농산어촌유토피아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해 전교생이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우수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함양군을 방문해 옥천군 실정에 맞는 사업추진방법과 노하우를 학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들은 먼저 함양 읍내에 있는 농촌유토피아연구소에서 소장인 장원 교수로부터 농촌살리기 관련으로 1시간 강의를 듣고 함양군의회를 내방해 홍정덕 의회운영위원장과 만나 농업군(郡)을 살리는 데 의견을 공유했다. 이후 공동체 살리기의 우수 모델인 개평한옥문화체험 휴양마을과 함양서하 유토피아 내 서하초등학교와 주거플랫폼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는 옥천군 인구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옥천군 기획감사실 인구청년팀장과 학교정책을 담당하는 옥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도 동행해 현재 옥천군 인구와 교육상황을 반영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군의회 담당자는 말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인 이용수 의원은 “오늘 우리 연구단체가 함양군에 벤치마킹을 하는 것이 ‘모방’으로 보일 수 있으나 옥천군 실정에 맞는 정책들을 만들어내는 ‘혁신’이 가능하다면 모방이 아닌 지식공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벤치마킹 내용을 잘 살려 지속 가능한 옥천을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이능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2021 © 농촌유토피아대학원 · 농촌유토피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