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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농촌유토피아대학(USB) 학습프로젝트 제주도 세미양 빌딩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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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3회 작성일 21-08-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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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thekoreanews.com/detail.php?number=78853&thread=22r12r02

 

 

 

 

농촌유토피아대학(USB) 학습프로젝트 제주도 세미양 빌딩에서 열려


등록날짜 [ 2021년07월07일 06시43분 ]

 USB 1기생, 3차 연구 사업계획서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평가 프로젝트

 



 

▲농촌유토피아대학 1기생, 3차 프레젠테이션 평가 및 발표, 제주도 세미양빌딩에서 가져.



[더코리아 뉴스] 유순희 기자 = 농촌이 살아나려면 창조적 상상력을 가진 지역리더십의 존재가 필요하다.

 

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라인 언택트 대학으로 지역과 농촌 중심의 자립형 자체 대학 농촌유토피아대학(USB; Utopia Study Box)이 설립되고, 재학생들의 3차 연구 사업계획서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평가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USB공식일정은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빌딩 2층 회의실에서 26일 오전 10시 시작, 오후 5시까지 재학생 연구 사업계획서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평가로 이루어졌다.

 

지난 4월 USB 공식 개교 후 최종 선발된 21명의 재학생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하여 오프라인 정기모임 1차 경남 거창, 함양. 2차 전남 구례. 3차 제주도의 학습평가로 상반기 학습일정을 마치고 7월 8월 방학일정에 들어갔다.

 

USB 학습일정은 팀별로 수행하는 개별 과제 발표와 사전 공유를 통한 재학생 및 발기인 교수진과의 연구 프로젝트 및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관련 주제와 연관 분야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된다.

 

▲ 농촌유토피아대학 1기생, 3차 프레젠테이션 및 학습평가 프로젝트, 제주도 세미양빌딩에서(사진 = 류순희 기자)


 

농촌유토피아 실현 방안 발표 세션 1부는 재학생 13팀(20명)의 발표로 진행, 2부에서는 농촌유토피아 구축 전문가 세션으로, 유토피아 장원 운영위원장. 김기명 창립발기인, 권홍락 창립발기인 의 발표로 진행이 이루어졌다.

 

스텐다드 파머스 팀(김보성, 이종화)은 유토피아에 대한 생각과, 화합과 협동의 공유마당 및 현관, 베란다 및 스마트팜 활용 방안, 시설비 및 수익성 등의 프레젠테이션으로 농촌 유토피아란 무엇인가? 스텐다드 파머스의 유토피아란? 주제를 가지고 첫 순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 농촌유토피아대학 1기생, 3차 프레젠테이션 및 학습평가 프로젝트 제주도 세미양 빌딩에서(사진 = 류순희 기자)


 

T & FARM(허정우, 김민수)팀의 유토피아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 개인 또는 법인이 노동·토지·자본 등 생산요소를 제공, 사회적 생산에 참가하여 얻는 재화로 소득을 발생 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현업과 연계한다.


또한, 스토리적인 브랜드화 및 네이밍으로 유토피아마을에서 공유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 협업을 통한 세부 계획과 과정을 발표하며, 실제로 농산물 곡식, 채소, 과일, 특용작물, 화훼 등의 상품을 좀 더 편리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연구하여 휴대하기 편하고 위생적이게 개별포장 방법으로 시중에 유통이 되고 있다.

 

농촌유토피아를 꿈꾸고 설계하는 우리들만의 리그, 지속가능성의 문제 ,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일할 수는 없을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이웃과 함께 살고 싶은 곳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더 나은 우리들의 생활터전을 만들고 가꾸어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물려줄 수 있는 좋은 환경의 보금자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2019년 건축공방지음으로 준비모임을 결성하여 함양군 도시재생센터와 MOU체결, 건축공방지음협동조합 법인 설립을 하여 함양군 용평리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실행팀 구성, 주민대상 집수리 목공교육을 실시하고, 함양군 인당마을 도시재생 집수리 24가구 착수 예정으로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2부 농촌유토피아 구축 전문가 세션에서 장원 운영위원장은 작은학교살리기를 통한 농촌공동체 활성화로 함양 서하초등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학부모 주택제공 및 일자리 알선과 학생들 특성화 교육, 전교생 매년 해외어학연수 및 전교생 장학금 수여, 지리산과 덕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지덕체 교육)운영, 아토피, 자연치유 등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농산촌유학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 농촌유토피아 구축 전문가 세션 좌로부터 권홍락 창립발기인, 장원 운영위원장, 김기명 창립발기인 (사진 = 류순희 기자)


 

유토피아 CUBE FARM ISO 냉동컨테이너 활용으로 스마트팜을 통한 저온성 표고버섯 재배 사업을 발표한 김기명 창립 발기인은 CUBE FARM 농작물의 생육 정보와 환경 정보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농작물의 생육환경을 점검, 적기 처방을 통해 노동력, 에너지, 양분 등을 절감하면서 비용 분석, 수익성 분석으로 CUBE FARM 운영 원리를 발표했다.

 

“농촌유토피아대학은 희망이자 등불이어야 한다.”라며, 권홍락 창립 발기인은 “가치 있는 미션과 비전이 있고, 그것을 공유한 열정적인 사람들로 조직이 채워지고 그들이 비전달성을 위해 바르게 만들어진 전략을 바른 방법론으로 실행한다면, 그 조직은 값진 보람을 거둘 것이라 믿는다.”고 ‘미션·비전과 전략의 힘!’ 을 주제로 농촌유토피아 구축 전문가 세션에 참여했다.

 

‘한국판 미네르바대학’ 농촌유토피아대학을 개교하여 2021년 재학생 1기생의 학습프로젝트 및 평가가 3차까지 진행되었으며, 7월 8월 방학 후 하반기 학습 프로젝트가 9월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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