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유토피아대학원 · 농촌유토피아연구소 창립의 변

농산어촌이 살아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이 필요합니다.

1. 창조적 상상력을 가진 지역리더십이 있어야 합니다. Green Renaissance를 선도할 핵심역량을 키워내야 하는 것입니다.

2. 전문가 그룹의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이들의 지역특성에 맞는 기획과 디자인 자문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3. 민간영역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정부, 지자체, 공기업, 국책연구소 등 공적영역만으로는 이른바 협치(協治)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농촌유토피아대학원 · 농촌유토피아연구소(Utopia Study Box, 農村有土彼我硏究所) 창립의 이유입니다.

물론 USB가 우리나라의 모든 농산어촌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큰 연장은 아니지만, 큰 연장을 만드는 작은 연장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농촌유토피아대학원 · 농촌유토피아연구소, 몸을 부르르 떠는 사명감으로, 그 굳고 정한 창립의 기치를 오늘 여기 높이 일떠세우는 바입니다.

- 2020년 5월 13일 -